美 핀테크 기업, 리브라 ‘로고 도용’ 주장…페북·디자이너 고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핀코 서비스(Finco Services)가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브라(Libra)가 자사 로고를 도용했다며 페이스북과 로고 디자이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법원에 제기된 소장에 따르면, 핀코 서비스는 2016년 출시한 자사 제품 ‘Current’의 로고를 제작한 디자이너가 페이스북 리브라에 같은 디자인을 재활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핀코 서비스는 지난 2016년 디자인 기업 ‘Character SF’에 자사 제품 ‘Current’의 로고 디자인을 의뢰했으며, 해당 기업은 향후 페이스북 칼리브라의 로고 디자인에 사실상 ‘Current’의 로고와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했다. 한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3일 하원 금융의원회 청문회에 참여해 리브라 프로젝트의 의도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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